디즈니 플러스 추천 드라마 만달로리안

오늘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첫 번째로 실사화 한 스타워즈 드라마인 만달로리안에 다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많은 스타워즈 팬들이 기다려온 작품이기도 하고, 최근 인기가 다소 떨어진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 새로운 활력은 불어넣고 있는 드라마 만달로리안, 함께 살펴보시죠.

 

 

 

디즈니 플러스 콘텐츠

2019년 부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디즈니에서 출시하여 운영해오고 잇는 가입형 스트리밍 OTT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 스마트 TV, 스마트폰 , 태블릿 PC까지 폭넓은 디바이스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중 만달로리안의 경우 디즈니+ 의 출범 직후 구독자 1000만 명 달성에 큰 공로를 세운 작품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해달 드라마 시즌 1이 종료되자 1000만 명 가입자가 일시적으로 붕괴되었을 정도라고 하니 대단하죠?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들을 한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디즈니 애니메이션
• 픽사
• 스타워즈
• 캐리비안의 해적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 심슨 가족
• 내셔널 지오그래픽

일단 한번 개봉 하면 흥행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할 정도로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콘텐츠 들입니다. 전 연령대에 팬들이 많고 또한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 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만 이러한 특징이 한번 본 콘텐츠라는 인식으로 이어져 관심 있는 드라마의 시즌이 종료되는 경우 구독 해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2021년 런칭 16개월 만에 가입 1억 가구를 돌파한 디즈니 플러스의 위력, 그 중심에 있는 만달로리안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드라마 만달로리안

스타워즈 스토리 중 은하 내전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 이며, 주인공은 만달로리안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으로, 영화 '제다이의 귀한'으로 5년 후인 배경 설정 상 제국이 몰락한 시대에서의 그의 활약을 그리고 있습니다. 감독은 아이언맨을 성공시킨 존 패브로 감독이 제작 총괄, 데이브 필로니,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등의 제작진이 참여하였습니다.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런칭 이후 2주 미만의 기간 동안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의 화제작들을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많은 시청을 기록한 드라마이며, 2020년 에미상에서 드라마 시리즈 최고 우수 작품상(Outstanding Drama Series)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즌 2의 경우 2020년 전미 OTT 통합 시청률 최고 기록을 갱신 하였고 2020년 10월 30일에 방영하였습니다. 이후 시즌 3의 경우 2022년에 방영 예정입니다. 

해당 드라마의 성공으로 추가로 만달로리안을 통한 스타워즈 세계관을 확장시킬 3개의 스타워즈 스핀오프 작이 방영될 예정임을 월트 디즈니 컴퍼니 회장 밥 아이거가 2020년 2월 언급 함으로써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대중의 평가는?

로튼토마토 93% 스코어가 말해주고, 메타크리틱은 7.7이라는 점수로 평단과 대중들에게 높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디즈니 사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이에 더하여 아이언맨을 이끈 존 패브로 감독의 연출력과 드라마 최초로 VFX촬영 기법을 도입 이라는 작품성 외적으로도 기념비 적인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또한 초창기 스타워즈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가와 함께 디즈니의 또 다른 스타워즈 후속작 '오비완 캐노비'와 '북 오브 보바 펫' 등의 방영으로 인기를 다시 한번 재평가받으며 시즌 3에서 침체된 스타워즈 팬덤을 다시 한번 끌어모아줄 이야기를 많은 팬들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치며 

루카스 필름 측에서도 가장 밀어주고 있는 작품인 만큼 추후 2022년 방영 될 만달로리안 시즌3의 이야기 전개나 스토리 역시 대중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도 남을 텐데요. 조지 루카스가 시즌 2 촬영장에 직접 방문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함께 루카스 필름 측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드라마 만달로리안. 볼만한 드라마를 찾고 계신가요? 어릴적 스타워즈의 향수를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스타워즈를 모르거나 어렴풋이 알고 계신 분들에게도 모든 분들에게 흥미롭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드라마로 추천드립니다.